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얼마 전에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하이볼을 리뷰해보려 해요!
하이볼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에 탄산수와 레몬 등을 섞어 상큼하고 달달하게 희석시켜 먹는 방법인데요,
산토리 하이볼을 많이들 아실거에요~ 이자카야 등에서 산토리 하이볼을 주문하면, 산토리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만들어주시는 거에요!
그런 하이볼이 요즘에는 캔으로도 많이 나와서, 굳이 비율 맞춰 제조하지 않아도 손 쉽게 마실 수 있답니다><
특히 하이볼 캔은 도수도 낮고 맛이 다양하니까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
오늘 제가 소개드릴 하이볼 캔은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 입니당!
이름이 독특해요. 푸루푸루는 무엇이며 젤리카세는 또 무엇이냐... (일본어 1도 모름)
저는 이걸 하이볼로 알고 구매했는데,,, 정확한 식품유형은 리큐르입니다. 리큐르는 향이나 색소, 당 등을 첨가해서 만든 알콜음료를 말해요!
마트에서 캔 하나에 2,500원을 할인받아 1,350원에 구매했어요. 3개니까 총 4천원정도!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 주황색이 망고맛이에요! 용량은 190ml에 알코올도수 5% 입니다
빨간색은 사과맛이고요, 용량 190ml에 알코올도수 5%로 동일해요
마지막 파란색은 레몬맛이에요. 용량 190ml인데 알코올도수는 3%로 가장 낮네요!
이제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를 마셔볼게요!
먼저 잔에 따라 봤습니다. 근데 이게 안에 젤리가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잘 안나와요ㅠ
포도음료 중에 알갱이가 들어 있는 봉x 같은,, 그런 재질인데, 요 젤리들이 사이즈가 일정하지 않아서 입구에서 낑겨 잘 안나옵니다. 이걸 알고도 이렇게 만든 거 맞겠죠..?
캔을 비우려면, 이렇게 캔이 다 찌그러집니다^^ 얼마나 주물럭거렸는지 몰라요^^
먼저,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 망고맛이에요!
선명한 주황색이 꼭 오렌지 맛이 날 것만 같은데, 마셔보면 처음은 망고인데, 갈수록 망고인지 오렌지인지 더 헷갈립니다ㅋㅋ 근데 생각보다 정말 별로 안 달아요! 또 세가지 맛 중에 알콜이 가장 안 느껴져서 음료수 같기도 해요
두번째는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 사과맛입니다
약간 아이보리한 컬러가 사과즙을 연상케 하는데, 맛도 정말 사과즙 같아요. 첫맛은 사과인데 끝맛이 알콜향이 살짝 느껴집니다. 이것도 달지 않아서 좋네요
마지막은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 레몬맛입니다
레몬에이드 비쥬얼인데요, 맛도 정말 레몬에이드 그 잡채입니다ㅋㅋ 세가지 맛 중에 도수가 가장 낮아서 그런지 알콜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상큼하지만 달지않은 맛을 좋아한다면 이게 딱이에요
오늘은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를 마셔봤어요
저는 사실 하이볼이나 달달한 맛이 나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나 도수가 낮은 술은 더욱더..
그치만 이번에 푸루푸루 젤리카세를 마셔보니, 젤리가 들어가서 식감도 재밌고(?) 기분전환용으로 가볍게 마시지 좋은 거 같네요!
혹시나 주변에 술을 잘 못 마시거나, 달달하고 맛있는 술을 찾는 친구가 있다면 아사히 푸루푸루 젤리카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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