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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이야기] 조니워커 컬러별 종류 총정리! 조니워커 숙성연수, 맛, 특징, 마시는 방법

냥비서 2024. 5.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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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는 숙성연수가 아닌 컬러로 이름을 붙인다

그래서 오늘은 조니워커 컬러 종류를 정리해볼거다!

출처 : 디아지오


조니워커 종류는
왼쪽부터 저렴하고 숙성연수가 낮은 순서로

조니워커 레드라벨
조니워커 블랙라벨
조니워커 더블블랙
조니워커 골드라벨
조니워커 플래티넘라벨(18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조니워커 종류 중에는 조니워커 그린라벨도 있다
(이 친구는 최애템으로 나중에 진지하게 리뷰해보겠다)

 



아래 있는 조니워커 컬러 종류의 특징은
모두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라는 점!


조니워커 종류를 하나씩 살펴보자



조니워커 레드라벨
  • 특징 :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강한 과일 향과 스모키함을 가지고 있고, 끝맛이 계피의 시원함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너무 터프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 마시는 방법 :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스트레이트보다는 주로 하이볼로 얼음과 믹서해서 마신다. 칵테일로 마시기 위해서는 콜라, 라즈베리 시럽, 그린티 등과 함께 넣어 마셔도 좋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 특징 :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최소 12년 숙성된 위스키만을 블랜딩한 것으로, 오렌지향과 바닐라 향이 강하며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다
  • 마시는 방법 :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스트레이트, 언더락, 하이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조니워커 더블블랙
  • 특징 : 조니워커 블랙라벨에 스모키한 맛을 추가한 것으로 비교적 최근 추가된 제품이다
  • 마시는 방법 :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스트레이트와 언더락으로 주로 즐긴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 특징 : 최소 15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를 혼합한 것으로 매우 부드럽고 오묘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마니아층이 있어서 보이는 족족 판매되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다
  • 마시는 방법 :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고, 얼음물이나 사과주스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 특징 : 숙성연수 미표기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맛을 가지고 있다
  • 마시는 방법 : 조니워커 골드라벨은 스트레이트, 언더락으로 마셔도 좋고, 사과주스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 방법도 좋다

 

조니워커 플래티텀 18년
  • 특징 :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를 혼합한 것으로, 전신은 조니워커 골드라벨로 현재의 골드라벨 리저브와는 다르다. 클래식한 감귤류와 바닐라, 아몬드 맛이 나며 부드럽다
  • 마시는 방법 : 조니워커 플래니텀 18년은 스트레이트나 가볍게 언더락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 특징 : 대부분 30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를 혼합한 것으로 벨벳처럼 부드럽고 스모키하며 가장 희귀하고 특별한 위스키 통으로 만들어졌기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균형잡힌 맛이다
  • 마시는 방법 :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고유의 맛을 느끼기 위해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얼음물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위스키 조니워커 종류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금액이 높아지면서 위스키의 벨런스와 질도 높아진다


또한 구하기도 더욱 힘들어진다
(조니워커 레드나 블랙은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그러나 조니워커 자체가 본래 특유의 다양한 맛과 조화로움을 가지고 있고
가성비가 아주 낭낭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조니워커 블루라벨이 아니더라도
충분이 위스키를 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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