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영의 경영카세 두부참치전 요리! - 경영자들, 경영카세, 곽마카세, 곽경영, 안주, 야식, 두부요리, 두부참치전

내 최애 유튜브 채널 중 하나는 경영자들이다. 세상 너무 재밌어서 토요일 업로드만을 기다기고 있다~~
그 경영자들 채널에서 곽경영이 경영카세라는 컨셉으로 야식을 만들어 주곤 하는데, 최근 영업종료시간 직전에 온 손님에게 두부 안주를 만들어주었다. 제목은 심지어 무례한 곽마카세 이다ㅋㅋ
 

유튜브 경영자들

이걸보고 영감을 받은 나. 나는 두부를 정말 좋아하기에 꼭 따라해보고 싶어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다~~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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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참치전 재료 준비

 
경영카세에서 보면, 곽경영은 일찍 식당 문을 닫으려 했는데 마감 직전에 온 손님에게 요리를 해준다. 때문에 재료로 많이 없다면서 남은 걸로 준비를 한다ㅋㅋ 
그래서 냉장고에서 대충 꺼낸 두부와 참치, 그리고 손님이 매운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고추를 넣어서 만들었다. 경영카세 두부참치전은 재료도 아주 간단한데, 정말 많이도 필요 없이 아주 아주 심플 그잡채이다

유튜브 경영자들

경영카세 두부참치전은 두부 한 모, 참치 반 캔, 청양고추 3개, 후추, 올리브유 이렇게만 있으면 끝이다!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참치도 기름을 쫙 빼준다. 곽격영은 청양고추를 나중에 위에 올렸지만 나는 함께 넣어먹을 거라 청양고추도 잘게 다져서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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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참치전 요리 만드는 방법

 
경영카세 두부참치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두부를 준비한다. 두부의 물기를 제거하고, 한 입에 가득 차는 유뷰초밥 크기(?) 정도로 도톰하게 자른다.

그 다음, 두부 속을 동그랗게 파낼 것이다. 두부가 그릇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대쪽으로 구멍이 나지 않을 정도로 두부 속을 숟가락으로 살살살 긁어서 파내야 한다.

 
두 번째, 파낸 그릇두부 속에 들어갈 소를 만들어야 한다. 기름을 쫙 뺀 참치에 잘게 썬 청양고추와 아까 위에서 파낸 두부를 같이 섞어준다.

혹시나 위에서 파낸 두부가 너무 많으면, 다는 말고 조금만 넣도록 하자! 이미 위에서 두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여기서도 참치보다 두부가 많아지면,, 두부에 잠식당한 참치 요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후추로 살짝 간을 해 준다. 이미 참치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보다는 후추만 넣는 게 맛이 좋을 것 같았다ㅋㅎ 내생각 힛

경영카세 두부참치전은 소에 고추를 같이 넣지 않고, 다 된 요리 위에 올리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나는 고추를 많이 먹고 싶으니 아예 넣어서 섞어버렸다! 비쥬얼이 조금 더러워(..)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경영카세 두부참치전 만들기 세 번째, 방금 전에 만든 소를 두부그릇에 이쁘게 넣어준다~~

두부그릇은 흐물흐물해서 조금만 힘을 주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조심히 만져야 한다. 참치를 넣다보면 자꾸 들어가지는데ㅋㅋ 두부그릇이 어느새 옆으로 뚱뚱해졌다..

내가 좋아하는 청양고추는 몇개 더 콕콕콕 넣어줬다 히히
 

거의 다 왔다! 이제는 경영카세 두부참치전 요리의 마지막, 기름칠을 할 차례이다. 펜에 올리브유를 살짝 올리고 불에 달궈준 다음, 두부참치 덩어리를 구워줄거다.
처음에 두부의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여기서 폭탄을 맞을 수 있다ㅠㅠ 곽경영도 기름이 엄청 튀어서 욕을 했더랬지..ㅋㅋ

나는 두부를 사방으로는 부족해, 여섯면 모두 다 노릇하게 구워줬다ㅋㅋ 기름에 구운 두부는 너무 맛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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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곽경영의 경영카세 두부참치전 요리 완성!

나는 한 입에는 너무 커서 반 잘라 먹었는데, 두부 안에 참치와 고추가 가득 차서 진심 밥 반찬으로 너무 맛있었다ㅠ 나는 술 안주로는 자극적이지 않은 걸 선호해서 그냥 생두부가 더 나을 것 같지만, 요 곽경영의 경영카세 두부참치전 안주는 밥반찬으로 짱이다 정말. 두부가 무맛이라며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 두부참치전 요리는 맛있게 먹을 거 같은 느낌~?
 
곽경영 경영카세 두부참치전 요리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