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이야기] 증류주 소주 화요에 대하여! 용량, 도수, 향, 맛, 역사 등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

⭐️지극히 주관적인 냥비서의 소주 이야기⭐️


오늘은 많이들 아는 고급스런 소주
화요를 리뷰해보겠다

 

화요 17

 

이 친구 이름은 화요17
(주)화요에서 회사 이름을 따 제조한 것으로
용량은 375ml에 도수는 17도로
화요17은 반투명 유리병에 담겨있다

아울러 화요는 증류원액으로 국내산 쌀 100%로 이루어져있다



화요17의 제조연월일은 뚜껑에 표기되어 있다

이렇게

화요17의 병 윗부분은 뭔지 모르겠지만 무슨 모양으로 튀어나와있다

화요17은 알코올 도수를 17도로 낮추어 가볍지만
맛과 향은 더욱 부드럽고 깨끗하다


여러가지 첨가물로 인공의 맛을 내는 희석식 소주와는 달리 화요17은 차게 마셨을 때 훨씬 더 맛나다

화요란?

화요라는 글자는 소주의 소 자를 파자한 것으로
화는 불을, 요는 높고 존귀한 대상을 뜻하는 것으로
2003년에 설립되었다

화요는 초기에는 화요25와 화요41을 출시했고
현재는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53, 화요xp
이렇게 다섯가지 종류가 있다

화요는 우리쌀 100%와 지하 150m 암반층에서 채취되는 깨끗한 물로 증류수를 만든다

또한 화요는 옹기에서 장시간 숙성하여 깊은 향을 더하고 인위적으로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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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17은 이름대로 17도의 증류주이다

그래서 아주 맑고 별다른 맛도 안난다..
다만, 마지막에 약간의 과일 맛이 사알짝 있다

보드카처럼 맑은 술을 좋아한다면 화요가 마음에 들 것이다 그러나 높은 도수를 선택하도록!^^


화요17은 너무나도 가볍다


이건 우리집 고앵이가 귀여우니까 넣는다^^